

프렌치 실내용 양털 부츠
곧 다가울 발시린 겨울을 기다리며,
코코아 가루의 구비 와 함께 준비해야 할-
'100% 메리노 양털 실내화'입니다.
2015년 봄부터 소개시켜 드리기 시작했는데,
한번 주문 해주신 분들은 꼭 겨울마다 찾아주시고 있어요.
이 양털 부츠는 아이러니 하게도 참 따뜻한 남부 도시 '마르세유'에서 발견하게 되었어요.
남부에서 양모제품을 두루 다루고 있는 프랑스의 한 스튜디오에서 생산되고 있답니다. : )
천연양모는 특성상 추위에 강하고, 습기 조절 능력이 좋아서 땀이 잘 차지 않아요.
그래서 원하시면 사계절 내내 기분좋게 신을 수 있답니다.
발과 발목 부분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부츠 스타일이며,
발목부분이 넉넉한 스타일로 신고 벗기가 매우 편합니다.
피부가 닿는 모든 곳은 크림색 양모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바닥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스웨이드 재질의 양가죽으로 되어있어요.
MADE IN FRANCE
아침 저녁으로 신고 있는 저의 경험을 조금 나누자면,
아침에 약간 헐렁한 잠옷 바지를 입은채로 발을 쓱 넣고,
천천히 차를 끓여 마시면- 온몸이 따뜻해 지는 기분이에요.
정말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 두단어가 바로 떠오릅니다.
// 사이즈 안내 //
* 저는 보통 신발을 230-235를 신는데 35-36사이즈가 딱 맞는 느낌이에요.
신다보며 조금 늘어나요. 그렇지만 넉넉한 느낌이 좋으신 분은 37-38 구매 추천드립니다.
신발 자체가 부드럽고 털 층이 두꺼워서 평소 제 사이즈 같이 느껴져요.
또 평소 220-225를 신으시는 분이 35-36을 신었을때에는, 넉넉한 편안함으로 잘 맞았다고 해요.
혹시 어떤 사이즈가 좋을지 고민되시는 분은 꼭 문의 주세요.
(작은 숫자 쪽으로 주문해주시면 거의 맞아요!)
◇ 가볍게 케어 하는 방법은 촘촘한 브러시로 부드럽게 빗어주며
먼지나 결을 정리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탁 방법
양모 제품으로 손세탁이 가능한 제품이며,
세탁기는 털세탁 기능이 있을 때만 사용해주세요.
손세탁시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미온수에서 부드럽게 세탁해주신 후
반그늘에서 건조시켜주세요. (탈수 세탁기로 가능)
드라이클리닝은 피해주시고,
세탁은 1년에 한번정도면 충분 합니다.
Merci b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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