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ILIA OLIVE OIL
by Cedric Casanova
시칠리아에서 온 올리브 오일을 소개합니다.
이 올리브 오일은 세드릭 카사노바라는 생산자에 의해
발견되고 관리되며 브랜드로서 판매 되고 있어요
시칠리아 출신인 세드릭 카사노바는 파리에 곡예사로 넘어온 뒤,
2008년부터 시칠리아 올리브 오일을 소개하기 시작합니다.
파리의 요리사와 미식가들에게, 와인처럼 각 품종의 특징을 살린 올리브를 소개하고 싶었고,
한 나무에서만 수확되는 단일 품종의 올리브를 오일로 제작하였으며,
각 생산자들의 이름을 함께 남기고 이야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파리 10구에 시칠리아 식료품점인 'La tete dans les olives'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올리브 오일 외에도 시칠리아의 수많은 소규모 생산자들이 생산하고 있는
고품질의 식재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척 애용했던 식료품점이기도 합니다!
세드릭 카사노바의 오일은 파리의 수많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용중이며
미식계의 유명 인사들도 좋아하는 올리브오일이기도 한데요.
알랭 뒤카스나 피에르 에르메를 비롯해 많은 미식 평론가들이 사용하기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알랭뒤카스의 레스토랑인 플라자 아테네나, 르 뫼리스,
이나키 셰프의 샤또브리앙, 베르트랑의 셉팀, 그리고 피에르 에르메의 올리브 오일 마카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도 0.05 - 0.3%의 신선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입니다.
세심하게 선별한 올리브 열매들을 수확 2시간 이내에 27c이하의
냉압착 방식을 통해 순수한 올리브 오일을 추출합니다.
그래서 산도는 매우 낮고, 고유의 우아한 향미는 고스란히 유지됩니다.
1. 알파노씨의 노체라라
La Nocellala d Alfano (250ml)
소개드리는 올리브 오일의 품종은 알파노 가족이 제배하고 있는 '노체라라' 입니다.
알파노 가족은 아버지와 3형제의 전형적인 단란한 시칠리아의 가족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세드릭의 또 다른 친구인 프란체스코의 아버지와 함께 농사를 짓고,
수확물들을 나누며 삶을 이어 나갔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의 둘째 아들인 안토니노가 대를 이어 농장에 남아 헌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6년에 세드릭과 알파노는 그의 버려진 피리쿠다라 품종 12그루를 찾았는데,
이들은 모두 뿌리가 깊고 튼튼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다시 올리브를 수확했을 때, 첫 결과물은 피스타치오를 연상 시킬만큼 풍부한 향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알파노는 세드릭과 함께 2007년 노첼라 품종, 2008년 세라수올라 품종을 이어서 수확하고 올리브 오일로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알파노의 농장에서 나오는 올리브는 피스타치오를 연상시킬만큼의 풍부한 향미가 특징입니다.
향미는 부드러운 풀향과 토마토의 늬앙스, 오일만 먹었을때는 목에서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샐러드나 파스타, 참치나 소고기 같은 붉은 육류와 훈제한 생선에 잘어울립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프랑스, 유럽, 일본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한국에 수입하신 분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정말 반가웠어요!!
식료품점이 위치한 거리.
자주 다녔던 10구의 세드릭 카사노바의 식료품점.
올리브나 야채 절임, 시칠리아 과일등
가면 너무 다 먹어보고 싶은 제품들로 가득해요.
시크란 라벨 디자인도 너무 좋아했어요.
식료품 점 근처에 직접 운영하시는 시칠리안 비스트로
이 공간에 밀가루 제분이며, 파스타를 만드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답니다.
직접 만든 치즈와 파스타로 먹는 점심이 너무 그립습니다..!
올리브 오일 전용 박스에 담겨 설명서와 함께 보내드립니다.
수입 식품 라벨 정보
* 배송비는 3000원이며, 제주, 도서산간지방은 추가 배송비가 있습니다.
* 배송은 주문 후 2-6일 사이에 도착합니다.
* 당일 점심 12시 주문건 까지, 그날 배송 출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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